부산시, 우주산업 첫걸음 ‘우주산업 얼라이언스’ 결성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2024. 9. 27. 0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27일 오전 11시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우주산업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개최한다.

박형준 시장은 "우주산업은 21세기 미래 경제의 핵심 동력이다. 우리시는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지역 내·외 연계를 통해 기업의 다변화와 함께 우주산업 기업으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기술 혁신과 인재 양성,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부산이 우주산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오전 11시 동서대 센텀캠퍼스, ‘우주산업 얼라이언스’ 발족식
업무협약 체결-카이스트 윤효상 교수 기조강연-발족식 퍼포먼스

부산시는 27일 오전 11시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우주산업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대학, 유관기관·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시작으로 ▲카이스트(KAIST) 윤효상 교수의 기조 강연 ▲발족식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주산업 얼라이언스’는 산·학·연·관의 협력 플랫폼으로 ▲우주산업 관련 기술 개발 ▲정책 제언 ▲우수 인재양성 등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이 한데 모여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우주산업 얼라이언스’ 발족을 시작으로, 우주산업 분야 중장기 인재육성과 지산학 연계 사업발굴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시는 ▲‘해양·우주 융합 신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제29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2022.7.) ▲부산샛 위성 제작 ▲2024국제우주연구위원회 총회 개최(COSPAR2024) 등을 통해 우주산업을 향한 기반을 그간 다져왔다.

이번 ‘우주산업 얼라이언스’ 발족은 이러한 흐름을 더욱 가속화하며, 부산뿐만 아니라 지역 외 기업과 기관을 연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우주산업은 21세기 미래 경제의 핵심 동력이다. 우리시는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지역 내·외 연계를 통해 기업의 다변화와 함께 우주산업 기업으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기술 혁신과 인재 양성,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부산이 우주산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부산시청.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