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봉사단, ‘마을공원 활성화’ 봉사활동

김대현 2024. 9. 27. 0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벤처투자는 사내 봉사단인 "'KVIC Together' 3기가 '생기 있는 마을공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가동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직원 약 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전날 올해 두 번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마을공원의 환경을 개선했다.

벤처투자와 창업 생태계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벤처투자 임직원이 직접 벤처투자 산업 구조와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벤처투자는 사내 봉사단인 “‘KVIC Together’ 3기가 ‘생기 있는 마을공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가동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직원 약 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전날 올해 두 번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마을공원의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어린이공원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청소·소독 후 시설물 보수작업(오일스테인 칠)을 진행해, 시설물이 빗물에 썩거나 강한 햇살에 뒤틀리지 않도록 했다. 바닥 등에 ‘뛰뛰빵빵! 살피고 건너요!’ 등 어린이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안전발자국 스티커를 붙여 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아울러 생태계 유지를 위한 수목 식재 작업도 병행했다.

연말엔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선물 키트 등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대학생 벤처금융 교육’도 계획 중이다. 벤처투자와 창업 생태계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벤처투자 임직원이 직접 벤처투자 산업 구조와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