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항동지구 인접, 서울·부천 더블 생활권 분양가 상한제, 10월 200가구 분양
부천아테라자이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금호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B2블록(괴안동 68-4번지)에서 ‘부천아테라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 50·59㎡ 200가구다.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는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일원 약 14만㎡ 규모로, 이곳에는 주택 1008가구,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 근린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맞은편 양지초교
부천아테라자이는 서울과 부천을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있어 항동지구와 부천 원도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양지초등학교가 있어 자녀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항동지구와 옥길지구 학원가도 가깝다. 서울 제1호 공립수목원인 약 20만㎡의 푸른수목원, 괴안체육공원 등의 공원이 도보권에 있다.
단지 인근 1호선 역곡역을 통해 종로, G밸리,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 지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부광로, 소사동로 등의 도로망과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경인로, 수도권 제1 순환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깝다. 홈플러스, 역곡남부시장, 스타필드 시티, 부천성모병원 등 기존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실내는 3~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 타입)가 적용돼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생활패턴에 따라 침실, 드레스룸, 서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침실2 다목적공간(일부 타입)과 ‘ㄱ’자형 주방에 다용도실로 이어지는 효율적인 주방 동선 설계 등이 적용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역곡동에 홍보관 운영 중
청약은 부천 및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 지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 세대주, 세대원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에서 선보여 합리적인 수준의 분양가로 책정될 예정이다.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77-7(역곡이클래스하이엔드 단지내상가)에서 홍보관이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38(부천영상문화단지 내)에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1833-4412
배문선 조인스랜드 기자 bae.moon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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