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한라산·바다 한눈에 조망 최적의 입지 제주 최대 규모 아파트 청약 흥행 성공

2024. 9. 27.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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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파크 제주

‘위파크 제주’(조감도)는 제주시 오라이동에 지하 3층~지상 15층, 28개 동, 전용 84~197㎡ 1401가구로 지어진다.

서울 아파트 아파트값과 전셋값 상승, 청약 열기가 지방으로 퍼지면서 지방 부동산 시장도 온기를 되찾고 있다. 특히 호반건설이 제주시 오라이동에 짓는 ‘위파크 제주’는 청약 흥행에 성공하면서 제주 부동산에도 수요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위파크 제주’ 1·2순위 청약 결과 1260가구 모집에 총 5703명이 접수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제주에서 분양된 단지 중 최다 청약 접수 건수다.


84A 타입.펜트하우스 1순위 마감


특히 주력 평형으로 평가되는 84A 타입과 펜트하우스는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나머지 타입도 공급 가구 수를 초과하는 높은 청약률을 보였다. 이 단지 청약 흥행은 부동산 시장 활황기로 기록된 2019년 이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파크 제주 흥행 요인으로는 한라산과 제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는 점과 제주도 최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이 꼽힌다. 위파크 제주 분양 관계자는 “대다수 타입에서 예비 입주자를 공급 가구 수 대비 5배를 확보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28개 동, 총 1401가구로 제주도 최대 규모 대단지다. 1단지 686가구, 2단지 715가구로 전용면적은 84~197㎡로 중대형 위주다.

남향 위주 배치와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판상형 평면 설계(타입별 다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전 가구 유리난간과 오픈 발코니(일부 타입)를 적용해 개방감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오등봉공원, 한라산, 오션뷰 등의 조망도 가능하다(타입별 다름).


오픈 발코니.대형 팬트리 특화 설계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특화 평면이 마련된다. 전용 84㎡ 타입은 가족 구성원 니즈에 따라 침실 공간을 확대하는 ‘침실 강화형’과 거실을 확대하는 ‘광폭 거실 강화형’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전용 108㎡ 타입은 맞통풍과 채광이 우수한 오픈 발코니, 수납과 주방 공간을 극대화한 대형 팬트리 등 주부 취향을 충족할 특화 설계를 선보였다. 최신 기술을 접목한 스크린 수영장도 도입될 예정이다.

10월 1~4일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문의 1670-3767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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