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역세권 단지…미니신도시 도마·변동지구 노른자위

도마 포레나해모로

‘도마 포레나해모로’(투시도)는 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818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한화 건설부문이 대전시 서구 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에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들어서는 도마네거리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연장 37.8㎞의 노선으로 최근 전력공급방식을 수소연료전지로 결정,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마역(가칭)이 신설되면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역세권 단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트램차량 제작 발표 후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분양물량도 속속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총 2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 노른자위 자리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높을 전망이다.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818가구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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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네거리 중심상권 5분 거리

단지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계백로·도마네거리·대둔산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고 호남·대전남부순환·통영대전 등 고속도로 진·출입도 쉽다.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과 KTX서대전역(차량 10분 대),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대)도 인접해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대신중·고교가 있고 복수초·대전삼육초(사립)·버드내중·제일고도 반경 1㎞ 안에 있다. 상가·병의원·은행 등이 몰려있는 도마네거리 중심상권(도보 5분)을 이용할 수 있고 도마큰시장도 가깝다. 코스트코·홈플러스·CGV도 차로 10분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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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상품성

한화건설 주거브랜드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상품성도 돋보인다. 단지는 채광과 일조량 확보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전용 74㎡ 이상 중대형은 4베이로 구성된다. 실내 타입에 따라 환기에 유리한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고 편리한 수납과 공간활용이 가능한 알파룸·팬트리도 마련된다. 단지 안에 웰니스센터·GX룸·스크린골프 등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서구 계백로 1193에 있다. 문의 1600-2606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