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SON, 아제르바이잔팀 상대로도 선발 출장… 존슨, 솔랑케, 베리발과 호흡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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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까지 선발로 나선다.
27일(한국시간) 오전 4시 45분부터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경기 토트넘 대 가라바흐 경기가 열린다.
가라바흐는 손흥민이 토트넘 첫 골을 넣었던 상대다.
이적 첫 시즌은 새 환경에 적응하느라 다소 고전했는데, 그 와중에 토트넘 첫골을 넣을 수 있었던 경기가 당시에도 유로파리그에서 만났던 가라바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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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손흥민이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까지 선발로 나선다.
27일(한국시간) 오전 4시 45분부터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경기 토트넘 대 가라바흐 경기가 열린다. 잉글랜드 강호 토트넘과 아제르바이잔의 가라바흐 사이에는 큰 전력 격차가 있다.
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선발 라인업에 손흥민의 이름이 있다. 상대가 한 수도 아니고 몇 수 아래라 큰 폭의 로테이션 시스템이 예상됐지만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은 달랐다. 손흥민을 비롯해 주전 선수들이 대거 투입되면서 사실상 1군이 나선다. 단 3일 뒤인 30일 오전 0시 30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원정을 떠나야 하는데도 유로파리그 첫 경기에서 확실한 승리를 택했다.
토트넘은 도미닉 솔랑케를 최전방에 두고 윙어로 손흥민과 브레넌 존슨을 배치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공격형 미드필더 루카스 베리발까지 공격진으로 분류할 수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지난 시즌 주전 조합이었던 이브 비수마와 파페 마타르 사르가 다시 나선다. 수비는 벤 데이비스, 미키 판더펜, 라두 드라구신, 이치 그레이 조합이다. 골키퍼는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맡는다.
일부 1군 선수들이 유로파리그 스쿼드에 등록되지 못했기 때문에, 별다른 부상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2군 유망주들이 승격돼 벤치를 채웠다. 벤치에는 데스티니 우도기, 로드리고 벤탕쿠르, 데얀 쿨루세프스키, 티모 베르너 등 1군 선수들뿐 아니라 마이키 무어, 윌 랭크셔 등 2군급 유망주 공격수들이 함께 앉았다.
가라바흐는 손흥민이 토트넘 첫 골을 넣었던 상대다. 지난 2015년 손흥민은 독일의 바이엘04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이적 첫 시즌은 새 환경에 적응하느라 다소 고전했는데, 그 와중에 토트넘 첫골을 넣을 수 있었던 경기가 당시에도 유로파리그에서 만났던 가라바흐였다. 손흥민은 첫 경기부터 멀티골을 달성했다. 이번 경기도 한 수 아래 팀을 만나는만큼 득점포를 가동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은 현재 PL 2골 2도움으로 골과 도움 모두 팀 내 1위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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