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울♥' 이윤지 "장애 있는 오빠, 버겁게 느껴지기도" (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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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어린시절 이야기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배우 이윤지와 남편인 치과의사 정한울이 출연했다.
오은영은 "정한울 오빠와 원래 오빠는 다른 오빠임에도 불구하고 마음 안에서는 느껴지는 게 '오빠=돌봐야 할 사람', '돌봄=예측 안 되는 두려움, 부담, 책임' 이런 것"이라며 "오빠는 돌봐야 할 대상이기 떄문에 유독 정한울이라는 배우자만큼은 평등한 위치에 두고 싶은 것 같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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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윤지가 어린시절 이야기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배우 이윤지와 남편인 치과의사 정한울이 출연했다.
이날 이윤지는 장애가 있는 오빠와의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오은영이 먼저 "엄마, 아빠는 다 나가서 일을 해야 하고 서열로 봤을 때 윤지 씨가 여동생인데 집안에서는 오빠를 돕고, 보호해야 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꺼낸 것.
이에 이윤지는 "버겁게 느낀 건 뭐냐면 네가 또래보다 커도 세 살 오빠를 따라가긴 어렵더라. 순서만, 1번 2번만 바뀌었어도 내가 좀 더, 많이 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특히 이윤지는 남편을 3인칭으로 부른다고. 오은영은 "정한울 오빠와 원래 오빠는 다른 오빠임에도 불구하고 마음 안에서는 느껴지는 게 '오빠=돌봐야 할 사람', '돌봄=예측 안 되는 두려움, 부담, 책임' 이런 것"이라며 "오빠는 돌봐야 할 대상이기 떄문에 유독 정한울이라는 배우자만큼은 평등한 위치에 두고 싶은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를 들은 정한울은 "처가 식구들을 아니까 오빠를 대하는 행동, 부모님을 대하는 행동, 이런 게 맞춰지니까 조금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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