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결혼' 한가인 "시부모님과 5년 살아…♥연정훈은 군입대" (자유부인)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한가인이 신혼시절을 떠올렸다. 

한가인은 2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오픈하고 첫 영상인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절세미녀 한가인은 어떻게 해놓고 살까?(한가인 연정훈 집 최초공개)'를 업로드했다. 

집에서 첫 촬영을 하게 된 한가인. 집 거실에는 한가인과 연정훈의 사진이 붙어 있었다. 이 사진에 대해 한가인은 "이거는 분가하고 찍어서 붙인 사진이니까 12~13년 됐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한가인은 결혼 후 5년간 시부모와 살다 분가했다고. 그는 "원래는 5년은 시부모님이랑 같이 살았다. 22살에 만나서 24살에 결혼했다. 4월에 결혼하고 11월에 신랑이 군대에 갔다. 그리고 나는 시부모님이랑 5년을 같이 살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잘 모를 거다. 저희 방이랑 아직 다 그대로 있다"며 향후 유튜브에서 해당 집을 공개할 의향이 있다고도 전했다. 

또한 한가인은 연정훈의 출연을 예고하며 "우리는 더 이상 숨길 그런 나이도 아니다. 그리고 저희가 지금은 솔직히 결혼하고 그런 이야기가 진짜 없어졌는데 사이가 안 좋다, 쇼윈도 부부다, 이혼했다, 별거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결혼하고 애를 6~7년간 안 낳으니까 그런 이야기가 있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 '자유부인 한가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