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해은, ♥정현규에 단종된 샤넬백 받았다 "어떻게 구했어?" (해피해은)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환승연애2' 커플 성해은, 정현규의 근황이 공개됐다. 

25일 성해은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에는 '나의 생일 선물은?!! 로맨틱했던 생일날'이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성해은은 생일을 맞아 데이트를 즐겼다. 모습이 드러나진 않았으나 '누군가'라고 표현하는 등 의 모습으로 인해 팬들은 데이트 상대가 '환승연애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연인 정현규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데이트를 위해 스테이크집을 찾은 성해은은 식사 후 깜짝 생일파티까지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생일전광판 보기 성공부터 로맨틱한 식사까지 완벽했던 생일"이라며 행복해 했다. 

또한 생일선물을 언박싱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또한 정현규에게 받은 것으로 추측되는 선물. 샤넬 박스를 선물받은 성해은은 "와, 샤넬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한강공원 주차장에서 언박싱에 나섰다. 그는 "고마워. 크기가, 묵직한 게 가방일 것 같은데? 진짜야?"라고 물은 후, 내용물이 공개되자 소리를 질렀다. 평소 갖고 싶었던 가방이라고. 

성해은은 "너무 크지도 않고 이거 괜찮다. 이거 내가 진짜 갖고 싶었던 것"이라며 "옛날에 나온 제품이라, 도빌백이라고 단종된 거다. 구하기가 엄청 어려웠다. 어떻게 이걸 구해줬냐"고 말했다. 더불어 '소중한 사람이 준 소중한 선물'이라는 자막도 덧붙였다. 

이후 성해은은 뉴진스 민지가 해당 가방을 들었단 것을 떠올리며 "어때? 민지 같아?"라고 물은 후, "고마워. 잘 쓸게"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 '해피해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