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경찰, 자살의심자 신고접수 1시간 만에 구조

백승원 2024. 9. 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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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발빠른 대응으로 자살의심자 신고 접수 약 1시간만에 안전하게 구조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26일 강원 동해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께 전날인 25일 오후 5시경 아내에게 "미안해" 등 문자를 전송 후 소재불명이 된 40대 A씨를 찾는 신고가 접수됐다.

천곡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이 오후 3시 15분께 감추해변 인근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를 천국지구대에서 보호조치 후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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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그래픽=이희정 디자이너
경찰이 발빠른 대응으로 자살의심자 신고 접수 약 1시간만에 안전하게 구조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26일 강원 동해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께 전날인 25일 오후 5시경 아내에게 "미안해" 등 문자를 전송 후 소재불명이 된 40대 A씨를 찾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감추해변 주차장에서 A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인근 수색을 실시했다. A씨의 휴대전화가 연결됐으나 곧 전원이 꺼진 것으로 확인하고 A씨의 동선을 쫓았다. 

천곡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이 오후 3시 15분께 감추해변 인근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를 천국지구대에서 보호조치 후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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