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퀸' 신민아, ♥김영대와 로맨스 만개…케미 여신 또 입증 (손보싫)

정민경 기자 2024. 9. 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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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이하 '손보싫')에 출연 중인 신민아가 만든 다양한 케미스트리가 이목을 끌었다.

'손보싫'에서 신민아는 손해영 역을 맡아 로코 경력직의 노련함을 보여줬다.

신민아의 농도 짙은 연기 내공으로 단단히 쌓아올린 손해영이라는 인물을 다양하게 변주, 다른 캐릭터까지 고려한 연기 호흡을 만들어냈기에 가능했던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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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이하 '손보싫')에 출연 중인 신민아가 만든 다양한 케미스트리가 이목을 끌었다.

'손보싫'에서 신민아는 손해영 역을 맡아 로코 경력직의 노련함을 보여줬다. 인정할 수밖에 없는 실력에서부터 기인한 높은 자의식과 거침없는 돌직구 발언으로 매 순간 사이다를 선사하는 손해영의 어른미가 통쾌함을 더했다.

신민아는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손해 보기 싫어하지만 자신의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손해영을 그려냈다.



직장 안에서와 밖에서의 전혀 다른 마음가짐에서 비롯된 이상이와의 복종 케미, 앙숙 케미는 각기 다른 재미를 안겼다. '을'에서 동등한 위치로 변화하는 관계와 이로 인한 우위 변화를 신민아만의 통통튀는 매력과 섬세함으로 그려내어 '손보싫'을 재밌게 보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만들어냈다.

신민아의 농도 짙은 연기 내공으로 단단히 쌓아올린 손해영이라는 인물을 다양하게 변주, 다른 캐릭터까지 고려한 연기 호흡을 만들어냈기에 가능했던 결과다. 다채로운 재미로 손해 볼 일 없는 드라마를 완성해가고 있는 신민아의 열혈 하드캐리가 마지막까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손해 보기 싫어서' 11회는 오는 30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tv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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