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파크골프 초보자를 위한 안전교육 실시

10월부터 이론·실기교육, 사고예방
건전 생활체육 문화 정착 기대

경남 창원시설공단이 안전사고 예방 및 건전한 파크골프문화 확산을 위해 파크골프 초보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대산파크골프장 전경.

교육은 오는 10월부터 의창구 대산면행정복지센터 교육장(이론교육)과 대산파크골프장(실기)에서 각각 진행된다.

공단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파크골프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를 활용한다.

교육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오전 10시∼12시)과 수요일(오전 9시∼ 오후 1시)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화요일은 파크골프의 기본 개념과 규칙, 장비 사용법 등 이론교육을, 수요일은 실제 그라운드에서 기본자세와 스윙 연습, 코스별 전략 및 실전 경기체험 등 실기교육을 실시한다.

파크골프장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단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김종해 이사장은 “이번 교육으로 파크골프에 대한 초보자들의 기본적인 이해와 실습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한 생활체육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