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기술, Raytheon와 KAI 파트너십 체결 주도

강종효 2024. 9. 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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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군수분야 전문기업 타임기술(대표 주양효)이 세계적인 방위산업 업체인 Raytheon사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파트너십 체결을 이끌어냈다.

주양효 타임기술 대표는 "Raytheon사와 KAI의 파트너십 체결이 방위 산업 분야에서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Raytheon사와 KAI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추후 진행될 국내·외 포럼을 통한 정보교류는 물론 S1000D의 성공적인 국내시장 도입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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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군수분야 전문기업 타임기술(대표 주양효)이 세계적인 방위산업 업체인 Raytheon사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파트너십 체결을 이끌어냈다.

국내에서 최초로 S1000D 국제표준화규격을 IPS분야에 적용한 타임기술은 KAI의 회전익과 고정익의 핵심사업에서의 IPS요소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사업 등을 기반으로 이번 벨기에에서 열린 ‘S1000D & IPS User Forum 2024’ 에서 세계적인 방산산업 업체인 Raytheon사와 한국의 항공산업의 핵심인 KAI가 파트너십을 체결해 양사가 IPS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Raytheon사는 Lockheed Martin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큰 방산 업체 중 하나로 각종 무기를 생산해 전 세계 각지에 공급하고 있으며 S-series와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Raytheon사 소프트웨어의 모든 제품군이 Common Source Data Base (CSDB)라는 공통 정보 저장소를 공유하기에 소프트웨어 간 연동이 된다는 큰 강점이다.

국내 유일 Raytheon사의 리셀러 업체인 타임기술은 2022년 리셀러 계약한 뒤 국내 방위산업 시장에 Raytheon사의 EAGLE 제품군 판매, 유지보수 및 기술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Raytheon사와 긴밀한 소통으로 협력하고 있다. 

또한 매년 타임기술 주관으로 열리는 IPS포럼에 Raytheon사의 주요 인사를 초대해 국내 주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 및 기술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주양효 타임기술 대표는 "Raytheon사와 KAI의 파트너십 체결이 방위 산업 분야에서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Raytheon사와 KAI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추후 진행될 국내·외 포럼을 통한 정보교류는 물론 S1000D의 성공적인 국내시장 도입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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