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위해’ 마사회, KRA Safety Rule 준수 서약식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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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지난 25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KRA Safety Rule' 준수 서약식을 시행했다.
이날 서약식은 마사회 노조와 사측 대표 등이 모였으며, 모회사와 자회사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감축을 약속했다.
또 안전문화 전파 및 마사회에서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신규 제정한 안전수칙인 KRA Safety Rule을 함께 준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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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지난 25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KRA Safety Rule’ 준수 서약식을 시행했다.
이날 서약식은 마사회 노조와 사측 대표 등이 모였으며, 모회사와 자회사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감축을 약속했다. 또 안전문화 전파 및 마사회에서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신규 제정한 안전수칙인 KRA Safety Rule을 함께 준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KRA Safety Rule’은 고용노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의 핵심 사업인 ‘마이 세이프티 룰’ 캠페인을 적극 도입한 5개의 수칙이다.
최근 5개년 마사회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를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빈번하게 발생되는 사고 패턴을 파악하고 각 상황별 예방할 수 있는 수칙을 도출해 제정됐다.
마사회는 2024년을 안전문화 확산 시발점으로 삼아 기관 최초로 중장기 안전문화 확산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자체 임직원 안전문화 수준 진단조사를 기반으로 연간계획을 수립해 활발한 이행 중에 있다.
장유진 마사회 안전관리단장은 “한국마사회는 현재는 사내 안전과제 경진대회를 진행 중”이라며 “추후 KRA Safety Rule을 기반으로 근로자·고객·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안전은 마사회의 최우선 경영지침이자 우리 모두의 공동 목표”라며 “경영진과 노-사, 자회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노력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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