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람 타고 '청량 남돌' 풍년…NCT WISH·소디엑·휘브·더윈드 [엑's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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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 꺾인 무더위에 가을 바람이 선선하게 느껴지는 요즘, '청량 남돌'들이 존재감을 드러내며 가요계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NCT WISH는 첫 미니 '스테디'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 특히 각기 다른 청량 무드의 트랙들로 이들의 색깔을 더욱 확실하게 보여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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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한풀 꺾인 무더위에 가을 바람이 선선하게 느껴지는 요즘, '청량 남돌'들이 존재감을 드러내며 가요계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가을의 청량한 설렘은 선사하는 보이그룹 4팀의 활약을 들여다봤다.
먼저 NCT WISH(엔시티 위시)는 지난 2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스테디(Steady)'로 전격 컴백, '청량 남돌' 대표주자로 등극했다.
NCT WISH는 첫 미니 '스테디'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 특히 각기 다른 청량 무드의 트랙들로 이들의 색깔을 더욱 확실하게 보여줬다는 평가다.
NCT WISH의 영(Young)하고 에너제틱한 에너지에 젠지(Gen Z)만의 순수한 감성을 담은 타이틀곡 '스테디'로 완벽한 '청량 남돌' 굳히기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레이백된 그루브에 환상적인 무드의 '온 앤드 온(On & On)', 반짝이는 축제 분위기의 '슈퍼큐트(Supercute)', 직설적인 가사와 풋풋한 보컬이 매력적인 '스케이트(Skate)' 등 NCT WISH표 청량 감성 트랙들이 음악 팬들의 설렘을 배가시켰다.
소디엑(XODIAC)은 청춘의 청량함을 담은 신보로 돌아왔다. 지난 24일 새 미니 앨범 '썸 데이(SOME DAY)'를 들고 컴백한 소디엑은 지난 아픔과 상처를 딛고 희망차게 비상하는 청춘의 면면을 담아 공감을 이끌어냈다.
컴백 타이틀곡 '아워 데이즈'는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조금 느리더라도 점차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긍정 바이브를 선사한다.
'중꺾마' 정신으로 포기하지 않고 앞을 향해 달려나가는 소디엑의 열정과도 맞닿은 만큼 '청춘을 대표하는 청량돌' 비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휘브는 전작 '킥 잇(KICK IT)'으로 휘브만의 청량 매력을 구축했던 바. '영원한 청춘'을 모티브로 꿈을 위해 만난 여덟 청춘의 운명적인 여정을 그렸던 이들은 이달 30일 발매하는 세 번째 싱글 '러시 오브 조이(Rush of Joy)'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컴백 타이틀곡 '배로(Rush of Joy)'가 휘브의 힙한 매려을 보여준다면, 이들의 '청량 매력'을 담은 수록곡 '해!(Play)'를 통해 음악 팬들의 반가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오는 10월 7일 세 번째 미니 앨범 '헬로: 마이 퍼스트 러브(Hello : My First Love)'를 선보이는 그룹 더윈드(The Wind)의 업그레이드 청량 매력도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교복과 스포티룩 콘셉트 포토로 첫사랑 기억 소환 비주얼을 자랑, 설렘을 증폭시켰던 바. 첫사랑 비주얼에 이어 큐피드 매력까지 더한 판타지로 청량 게이지를 풀장착하며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8개월 만에 컴백하는 더윈드는 수줍은 소년의 첫사랑 과정을 보여줄 것으로 예고, 한층 성장한 이들의 활약에 관심이 더해진다.
사진=각 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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