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총력’ 외 [경북 브리핑]
성민규 2024. 9. 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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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총력전을 펼친다.
시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김응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방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모든 사업을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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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총력전을 펼친다.
시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시민 안전을 위협하거나 보존 가치가 높은 산림이 우선 대상이다.
수종 전환 사업도 추진된다.
동해면 도구리 일원 30ha에 이어 동해면 입암1리·동해면 신정리 일원 130ha의 모두배기를 시행한다.
소나무를 베어낸 자리에는 팽나무 등 활엽수를 심을 계획이다.
김응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방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 내년도 ‘주요 업무 보고회’ 가져
경주시는 26~27일 내년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주요 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 기간 동안 사업(286건) 예산 확보, 지역 맞춤형 시책 발굴 방안 등이 논의된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문화관광 분야는 예술창작소 건립,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이 다뤄진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모든 사업을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울진군,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참가’
울진군이 27~29일 구미에서 열리는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다.
군에 따르면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17개 종목, 400여명이 출전한다.
울진은 지난해 농구, 배드민턴, 볼링, 야구, 단축마라톤, 탁구, 풋살, 체조 등 8개 종목에서 군부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도 생활체육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군수는 “생활체육 저변을 넓혀 활기찬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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