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노원·도봉·동대문캠퍼스 교육생 모집 10월 10일까지

2024. 9. 26. 15: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제진흥원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 이하 청취사) 노원/도봉/동대문 SW/DT 분야 7개 과정 교육생 175명을 ’24.10.10(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번 모집하는 노원/도봉/동대문캠퍼스 7개 교육과정은 AI, 웹, 앱 개발자 양성 및 에듀테크 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 등으로, 총 175명 규모로 운영되며, 취업의지가 있는 만 15세 이상의 서울시민 누구나 청취사 누리집을 통해 ’24.10.10(목)까지 신청 가능하다.

1차 모집결과(~10.03(목)) 정원 충족 시, 2차 모집(~10.10(목))이 미진행 될 수 있으니 빠른 신청이 유리하다. 교육생 선발은 기초지식 테스트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24년 10월 말부터 약 3~6개월간 운영된다. 세부 커리큘럼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취사와 다른 직업교육훈련기관과의 차별점은 ▲꼼꼼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양질의 커리큘럼을 구성 ▲소수정예 현업개발 개인형 과정 운영 ▲교육시작부터 취업성공 시까지의 밀착케어 등이며, 그 결과 평균 취업률 75%라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

취업 전문 컨설턴트인 잡코디 전담 배치 및 1:1 매칭, 이력서 및 자소서 첨삭, 맞춤 일자리 정보 제공, 포트폴리오 컨설팅, 기업과의 매칭데이, 채용설명회 등 원스톱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10월 23일 개관하는 노원캠퍼스에서는 디지털 콘텐츠에 특화하여 기존 청취사에서는 제공하지 않았던 에듀테크 콘텐츠 기획자와 디지털 음악창작자 과정을 신규 발굴하여 각각 약 25명 규모로 인재를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에듀테크 기획자의 경우 천재교육과 연계하여 현직자 강의와 인턴채용까지 이어지는 채용연계형 프로그램으로 교육업계로 진출하고 싶은 예비 취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도봉 캠퍼스는 최근 구인이 제일 활발한 AI 분야 개발자 과정을 집중적으로 제공하여 취업시장의 기술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각 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개발자 과정이지만 비전공자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한 청취사이기에 비전공자도 참여하여 취업역량을 쌓고 취업기회를 가져볼 수 있다.

동대문 캠퍼스에서는 UX/UI 디자인 전문가 양성 과정을 제공하며 기업 현직자와 프로젝트가 연계된 실무 중심의 기업이 원하는 경험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 역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2023년 12월에 개관하여 현재까지 총 18개 과정이 운영된 도봉/동대문 캠퍼스는 평균 수료율이 86%, 교육만족도 83% 였으며, 수료한 교육생들은 개발자부터 콘텐츠 기획자까지 다양한 분야로 취업하고 있다.

수료한 교육생들은 “전문성과 노하우가 돋보이는 커리큘럼과, 높은 강의력으로 낙오하는 사람이 없이 이끌어주는 점이 고마웠다”, “바로 투입이 가능할 만큼 업무에 대한 실무적인 부분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며 교육과정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노원/도봉/동대문 캠퍼스 운영을 담당하는 서울경제진흥원 교육3팀 임재규 책임은 “청취사 수업을 수료하고 취업하는 청년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면서 “청취사는 변화하는 취업시장 환경에 맞추어 교육 과정을 개발·발굴하면서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도 적극적으로 교육에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현지 인턴기자 lee.hyunji2@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