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 신임 사장에 박일영 前세계은행 이사 임명

김대현 2024. 9. 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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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KIC)는 26일 "KIC 제9대 사장에 박일영 전 세계은행 상임이사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박 신임 KIC 사장은 이날 오후 KIC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

1968년생인 박 신임 사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미국 듀크대 국제개발정책대학원 정책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및 상임이사, 국제통화기금(IMF) 선임자문관 등 국제기구에서 오랜 경험과 넓은 네트워크를 쌓은 국제금융 전문가로도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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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영 신임 KIC 사장

한국투자공사(KIC)는 26일 “KIC 제9대 사장에 박일영 전 세계은행 상임이사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박 신임 KIC 사장은 이날 오후 KIC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

1968년생인 박 신임 사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미국 듀크대 국제개발정책대학원 정책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행정고시 합격(36회) 후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과 대외경제국장,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그는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및 상임이사, 국제통화기금(IMF) 선임자문관 등 국제기구에서 오랜 경험과 넓은 네트워크를 쌓은 국제금융 전문가로도 꼽힌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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