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26일 청렴 주니어보드 업무보고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5월 출범한 '청렴 주니어보드'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26일 서울 광진구 그린라운지에서 창의적 사고와 자유로운 소통에 기반한 청년 공무원 협의체 '청렴 주니어보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진민 도교육청 감사관은 "청렴에 대한 열정적인 청년 공무원의 참신한 생각과 진지한 고민이 느껴졌다"며 "앞으로 청렴한 경기교육을 위해 진정한 청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5월 출범한 ‘청렴 주니어보드’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26일 서울 광진구 그린라운지에서 창의적 사고와 자유로운 소통에 기반한 청년 공무원 협의체 ‘청렴 주니어보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렴 주니어보드는 근무 경력 7년 이하, 20~30대 공무원 34명으로 지난 5월 발대식을 가진 뒤 본격 활동 중이다.
이날 업무보고는 청렴 캠페인 결과 보고, 청렴 주제 제안발표, 청렴 영상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 캠페인 결과 보고에서는 ▲자율적으로 청렴을 실천하도록 하는 캠페인 ‘청렴 촉촉’ ▲청렴을 위한 노력을 스스로 평가해보는 ‘청렴 우체통’ ▲조직문화의 미담 사례를 소개하는 ‘파파미’ 등 다양한 기관에서 이뤄진 현장 중심의 활동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어 청렴 주제 제안발표에서는 경기교육 가족의 일상적 청렴을 위한 계획 ‘청렴의 일상화’, 청렴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구호 제안 ‘청렴 길도 한 걸음부터’, 서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청렴 공무원 업무 성향 파악(MBTI)’ 등 창의적인 청렴 관련 제언도 나왔다.
도교육청은 이들이 발표한 우수 캠페인과 다양한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정진민 도교육청 감사관은 "청렴에 대한 열정적인 청년 공무원의 참신한 생각과 진지한 고민이 느껴졌다"며 "앞으로 청렴한 경기교육을 위해 진정한 청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