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캠퍼스타운 ‘광진 CEO 비즈임팩트 포럼’

▲지난 9월 24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진행된 광진 CEO 비즈임팩트 포럼 개강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캠퍼스타운은 지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세종대 대양AI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서울상공회의소 광진구상공회와 광진 CEO 비즈임팩트 포럼을 개최했다.

광진 CEO 비즈임팩트 포럼은 지난 2005년 광진구청의 후원으로 시작된 서울상공회의소 광진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으로, 관내 중소상공인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세종대 캠퍼스타운은 지난 2023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가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광진구상공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상생발전하는 협업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최고경영자과정을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역연계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개강식은 9월 24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세종대 경영학부 김대종 교수의 ‘3고(물가·금리·환율) 시대의 생존전략’ 강연이 이뤄졌다. 2부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 세종대 엄종화 총장, 광진구상공회 손영진 회장이 참여해 이번 29기 최고경영자과정의 시작을 기념했다.

엄종화 총장은 “세종대는 광진구 내 최고경영자들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진구, 광진구상공회와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이번 포럼이 그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현지 인턴기자 lee.hyunji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