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살리자” … 창원특례시, 전통시장 상인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4. 9. 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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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26일 창원, 진해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장과 봉곡민속체험시장 체험관에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흥진 창원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창구, 성산구, 진해구 상인회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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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진해 지역 상인회장과 소통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 청취

경남 창원특례시는 26일 창원, 진해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장과 봉곡민속체험시장 체험관에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상인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흥진 창원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창구, 성산구, 진해구 상인회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고물가 등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의 고충이 깊어지는 가운데 시와 상인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시장의 어려움과 활성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상인회장들과 화이팅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흥진 창원상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의 어려움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감해주시고 간담회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이 마중물이 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홍남표 시장은 “상인회장들과 진솔한 의견을 나눈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하게 검토해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마산지역 상인회장단과도 오는 10월 중에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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