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24 수비면 능이축제’ 개최
권기웅 2024. 9. 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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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이 오는 10월 12일에서 13일 수비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 수비면 능이축제'를 연다.
특산물과 문화‧관광자원을 주제로 마을이 주관해 진행하는 능이축제는 자연의 선물이라고 불리는 '능이버섯'을 산지에서 만날 수 있다.
능이버섯은 깔때기 모양의 다갈색 버섯으로 건조하면 거의 흑색이 되면서 강한 향기를 낸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자연의 힘으로 키운 능이를 맛보고, 즐기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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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이 오는 10월 12일에서 13일 수비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 수비면 능이축제’를 연다.
특산물과 문화‧관광자원을 주제로 마을이 주관해 진행하는 능이축제는 자연의 선물이라고 불리는 ‘능이버섯’을 산지에서 만날 수 있다.
능이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가 가능한 귀한 버섯으로 버섯 중의 으뜸으로 꼽힌다. 예전 ‘1 능이’, ‘2 표고’, ‘3 송이’로 불릴 정도로 귀한 버섯으로 통했다.
능이버섯은 깔때기 모양의 다갈색 버섯으로 건조하면 거의 흑색이 되면서 강한 향기를 낸다. 가을에 참나무 등 활엽수림 안의 땅 위에서 무리 지어 자라나 홀로 자생하는 풀과 꽃과 흙의 향기를 품은 향을 가져 향버섯이라고도 불린다.
앞서 군은 지난해 2022년 하루였던 첫 축제를 3일로 연장했다. 5000여 명이 관광객이 몰린 것을 감안해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자연의 힘으로 키운 능이를 맛보고, 즐기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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