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탄녹위' 신임 민간위원장에 김동일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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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6일, 강원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 민간위원장으로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동일 민간위원장은 "모든 분야가 탄소중립과 관련이 있는 만큼 강원도 전 부서의 관심과 역량을 이끌어내어 탄소중립 정책 실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강원도가 탄소중립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강원도민 삶에도 이를 반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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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6일, 강원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 민간위원장으로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의 임기는 9월 26일부터 2년.
강원도 탄녹위는 올해 1월 15일에 출범하였으며, 공동위원장인 강원도지사를 포함해 당연직 6명, 위촉직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회 출범에 따른 위원 위촉장 수여와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심의·의결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탄소중립을 통한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앞으로 강원도 탄녹위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대책 추진상황 점검 결과에 관한 심의·의결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개선·보완해 지속가능한 환류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탄소중립 정책의 효과성과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임 김동일 민간위원장은 “모든 분야가 탄소중립과 관련이 있는 만큼 강원도 전 부서의 관심과 역량을 이끌어내어 탄소중립 정책 실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강원도가 탄소중립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강원도민 삶에도 이를 반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선주성 기자 gangw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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