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부부' 김원훈 "다음 생에 비혼주의자로 살아보고파" 폭탄 발언

이창규 기자 2024. 9. 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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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부부' 김원훈이 비혼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전 드라마큐브 '끝내주는 부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끝내주는 부부'는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예능으로, 본격 결혼생활 점검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8월 8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김원훈은 "저는 만약에 제가 다음 생에 태어날 수 있으면 비혼주의자로도 살아보고 싶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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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끝내주는 부부' 김원훈이 비혼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전 드라마큐브 '끝내주는 부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소라, 김원훈, 안현모, 정미녀, 박혜성이 참석했다.

'끝내주는 부부'는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예능으로, 본격 결혼생활 점검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8월 8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김원훈은 "저는 만약에 제가 다음 생에 태어날 수 있으면 비혼주의자로도 살아보고 싶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지금 너무 행복하지만, 저는 제 주변에 결혼 안 하신 개그맨 분들이 생각보다 진짜 많다"며 "그런데 그 분들의 삶이 구질구질해보이지도 않고 정말 멋져보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말 화려한 싱글 라이프라는 생각이 든다. 여행도 혼자 아무런 간섭없이 다녀보고 싶기도 하지만, 결론적으로 저는 행복하다"고 덧붙였고, 박혜성은 "앞뒤가 안 맞는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끝내주는 부부'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티캐스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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