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8일 반려동물 축제 ‘놀다가개’ 개최

김용헌 2024. 9. 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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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오는 28일 살곶이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반려동물 축제 '성동에서 놀다가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우리가 함께 지키는 펫티켓'을 주제로 열린다.

축제엔 반려가족 패션쇼와 반려견 운동회, 반려동물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교감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물복지 향상 및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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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반려동물 축제 ‘성동에서 놀다가개’ 포스터.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는 오는 28일 살곶이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반려동물 축제 ‘성동에서 놀다가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우리가 함께 지키는 펫티켓’을 주제로 열린다. 축제엔 반려가족 패션쇼와 반려견 운동회, 반려동물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체험마당,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도 운영된다.

홍보 마당에선 유기동물 입양 문화 홍보 캠페인도 열린다. 축제 참가자들이 입양 대기 중인 강아지를 만나볼 수 있다. 참여 마당에선 반려견 건강 상담, 기초 미용 등이 진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교감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물복지 향상 및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용헌 기자 y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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