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2시 공개…러닝타임 13분, 관람료 1000원 파격적인 형식 눈길 제28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선정 국제 단편 경쟁 부문 ‘최고 편집상’ 수상작 제28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관객 선정 베스트 아시아 단편 부문 동상 수상작 11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문병곤 감독과 영화 ‘불한당’ 조형래 촬영감독의 합작 ‘밤낚시’부터 ‘파묘’까지…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로 꽉 찬 티빙 영화 라인업
손석구 주연 영화 ‘밤낚시’ 포스터. 티빙
티빙(TVING)이 현대자동차와 이노션이 기획하고, 스태넘과 마켄필름아시아가 공동 제작한 화제의 스낵무비 ‘밤낚시’를 26일 오후 12시 독점 공개한다.
밤낚시는 한밤중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다룬 13분 분량의 스릴러 스낵무비로, 관람료 1000원이라는 새로운 관람 포맷을 제시해 화제를 모았다. 누적 관객 수 4만 6000여명을 기록한 이 작품은 제28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선정 국제 단편 경쟁 부문에서 ‘최고 편집상’을, 관객들이 선정하는 베스트 아시아 단편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개봉과 동시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밤낚시는 영화 속 모든 장면을 빌트인캠, 디지털 사이드미러(DSM),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등 자동차 카메라의 시선을 담아 촬영한 독창적인 시도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과 영화 ‘불한당’,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다수의 인기 작품에 참여한 조형래 촬영 감독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독특한 영화적 시선을 완성했다.
티빙은 이처럼 기존에 없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스낵무비 밤낚시를 국내 전체 독점으로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티빙에서는 ‘베테랑’, ‘명탐정 코난 vs 괴도키드’, ‘범죄도시’, ‘파묘’ 등 여러 장르의 영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보다 폭넓은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손석구 주연 스낵무비 밤낚시는 26일 오후 12시 티빙을 통해 최초 독점 공개된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