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엔화 RP 판매잔고 300억엔 달성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일본 엔화 환매조건부채권(RP) 판매 잔고가 300억엔(약 2790억원)을 넘었다고 26일 밝혔다. RP는 금융기관이 일정 기간이 지난 다음 확정 금리를 주고 재구매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외화 RP는 외화나 원화 표시 채권을 담보로 외화 자금을 약정 수익률로 단기 운용하는 상품이다. 국내 적격 투자 등급 BBB 이상 외화와 원화 표시 채권, 외국 정부가 발행한 국채에 투자한다.

엔화 RP는 수시형 세전 연 0.15%, 약정형 세전 연 0.20%~0.25%(개인/법인, 2024년 9월 24일 기준) 수익률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수출입 대금 등 엔화 자금 운용 수단이 필요한 법인과 엔화 가치 반등을 전망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외화 RP 만기별 약정수익률과 최소 매매 금액·매매 시간·중도환매 이율·온라인 거래 방법 등 상세 정보는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HTS 및 MTS, 고객센터로 확인할 수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