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스타트업 열정 가득 축제 ‘PNU Tech Biz Week 2024’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대학교기술지주(대표이사 강정은 부산대 산학협력단장·도시공학과 교수)는 대학발 창업문화 확산과 유망(예비)창업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대 기술창업주간으로 'PNU Tech Biz Week 2024' 행사를 부산대 창업문화 플랫폼 PNU AVEC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 4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새로운 가치를 높이고 더 큰 도전과 가능성을 열어나가겠다'는 의미로 'Value-up High!'를 슬로건으로 정해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이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비·초기·선배 창업가, 투자관계자 네트워크
부산대학교기술지주(대표이사 강정은 부산대 산학협력단장·도시공학과 교수)는 대학발 창업문화 확산과 유망(예비)창업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대 기술창업주간으로 ‘PNU Tech Biz Week 2024’ 행사를 부산대 창업문화 플랫폼 PNU AVEC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 4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새로운 가치를 높이고 더 큰 도전과 가능성을 열어나가겠다’는 의미로 ‘Value-up High!’를 슬로건으로 정해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이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출범한 ‘PIUM 기술사업화 센터’의 정기 교류회·기술사업화 전담 인력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해 부산대 중심의 대학창업 행사에서 부·울·경 지역 대학이 함께하는 진정한 의미의 축제로 범위를 더 확장해 마련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PIUM(Pulling Innovation of University in Buan TLO Motivation) 기술사업화 센터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BRIDGE 3.0)’의 하나로 설립된 동남권 대학 TLO의 동기부여와 혁신을 이끄는 중점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 시작 단계 스타트업을 위한 ‘Pre Start-up Day’, 부산대 학생창업기업·초기 스타트업이 즐기는 ‘Super Rookie Day’, 부산대기술지주 자회사·피투자기업, 투자관계자가 즐기는 ‘Next Unicorn Day’로, 3일간 주제별로 특색있게 진행된다.
▲스타트업 세미나 ▲스타트업 고민상담 토크쇼 ‘오픈 안테나’ ▲IR 데모데이 ▲도전! IP 골든벨 ▲대학 발(發) 창업기업 성과 홍보관 ▲PNU 성장 엔진 교류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선배 창업가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스타트업 세미나’는 올해 ‘선배 창업가의 성공과 실패 이야기’, ‘스타트업 마케팅·홍보 전략’과 ‘MBTI 조직 관리’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되며, 각각 수출입 전문기업 포트로직스 최병혁 부대표와 로컬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옹골찬사람들 정민준 대표, 더봄교육디자인 연구소 윤종세 소장이 연사로 나선다.
‘오픈 안테나’는 스타트업 애로사항을 다루는 패널 토크쇼로, 더원노무법인의 왕승민 노무사, 법무법인디엘지의 조숭희 변호사가 인사, 노무, 법무 분야에 대해 그리고 라이브엑스의 송정웅 대표와 데일리샷 김기범 이사가 투자 분야에 대해 고민을 나눈다.
또 ‘IR 데모데이’는 예비 창업자에게 모의 IR 피칭 기회와 피드백을, 초기와 우수 창업기업들에 기업홍보·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도전! IP 골든벨’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퀴즈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지식재산권의 창출·활용·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기술사업화 중요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부산대 우수 대학창업기업 성과 홍보관, PNU 성장 엔진 교류회, AVEC 해우소·Open Meet-up, 포토박스 운영 등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이 가능한 만남의 장이 될 예정이다.
부산대학교기술지주 강정은 대표이사는 “매년 개최되는 창업 행사를 통해 창업의 뜨거운 열기와 에너지를 느낌으로써 우리의 역할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된다”며“유망한 스타트업들이 정체되지 않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