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원, 10월 한 달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

대한항공 등 5개 상장사 공동 진행

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내달 2일부터 한 달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집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미수령 주식 보유 여부는 예탁결제원 증권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수령 주식을 수령하려면 예탁결제원 서울 사옥이나 지역 고객센터 창구에서 본인 명의 증권 계좌(또는 은행 계좌) 개설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접수하거나 모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예탁원은 2009년부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주주 7236명이 찾아간 자산은 약 2017억원이다. 

올해는 대한항공·메리츠금융지주·삼양식품·CJ·CJ제일제당 등 5개 상장사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