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마늘 생산 기계화 확산 재배 교육 실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4. 9. 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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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 교육장에서 마늘기계화 재배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생산 기계화 확산을 위한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이뤄진 교육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스마트원예담당과 농기계 담당이 각각 마늘 기계파종 및 재배 기술과 마늘 파종 기계 종류별 특징 및 농가 조치 요령 등을 설명하며,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상승한 인건비에 대응해 생산비 절감에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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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비 절감을 위한 인력 절감 재배 기술 교육

경남 합천군은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 교육장에서 마늘기계화 재배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생산 기계화 확산을 위한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합천군 마늘 생산 기계화 확산을 위한 재배 교육을 진행 하고 있다

지난 24일 이뤄진 교육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스마트원예담당과 농기계 담당이 각각 마늘 기계파종 및 재배 기술과 마늘 파종 기계 종류별 특징 및 농가 조치 요령 등을 설명하며,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상승한 인건비에 대응해 생산비 절감에 중점을 두었다.

합천군 농업지도과는 “마늘 파종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합천군의 마늘 재배 면적이 1000㏊를 넘어섰다”며 “합천군이 마늘 주산지로서 기계화를 선도하고 있지만, 기계화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파종 단계에서 기계화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우식 합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장은 “합천군의 양파와 마늘은 농업 총생산액의 15∼20%를 차지할 만큼 농가 경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며 “지역 주요 소득 작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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