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마늘 생산 기계화 확산 재배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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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 교육장에서 마늘기계화 재배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생산 기계화 확산을 위한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이뤄진 교육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스마트원예담당과 농기계 담당이 각각 마늘 기계파종 및 재배 기술과 마늘 파종 기계 종류별 특징 및 농가 조치 요령 등을 설명하며,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상승한 인건비에 대응해 생산비 절감에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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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 교육장에서 마늘기계화 재배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생산 기계화 확산을 위한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이뤄진 교육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스마트원예담당과 농기계 담당이 각각 마늘 기계파종 및 재배 기술과 마늘 파종 기계 종류별 특징 및 농가 조치 요령 등을 설명하며,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상승한 인건비에 대응해 생산비 절감에 중점을 두었다.
합천군 농업지도과는 “마늘 파종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합천군의 마늘 재배 면적이 1000㏊를 넘어섰다”며 “합천군이 마늘 주산지로서 기계화를 선도하고 있지만, 기계화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파종 단계에서 기계화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우식 합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장은 “합천군의 양파와 마늘은 농업 총생산액의 15∼20%를 차지할 만큼 농가 경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며 “지역 주요 소득 작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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