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 새 블루칩 신유빈, bhc치킨 뿌링클 CF 공개

이해준 2024. 9. 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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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뿌링클' 광고 캡처

광고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탁구 스타 신유빈의 bhc 치킨 TV 광고가 26일 공개됐다.

bhc치킨의 대표 상품인 '뿌링클' 10주년을 기념하며 신유빈과 뿌링클의 성장 과정을 담았다고 bhc는 광고의 취지를 설명했다.

영상은 '"1주일에 1번은 먹어요" 탁구 스타 신유빈의 PICK, 뿌링클'이라는 제목이 적힌 신문을 든 20살 신유빈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유빈아, 경기 끝나면 뭐 먹고 싶어?"라는 질문에 탁구 신동으로 주목받던 어린 신유빈은 "뿌링클이요!"라고 외치고 신유빈과 뿌링클의 성장 스토리가 이어진다.

신유빈이 10세이던 2014년 뿌링클이 출시됐고, 19세이던 2023년 한국탁구의 MVP로 선정됐을 때 뿌링클은 1억 마리 판매를 돌파했다는 내용 등을 교차해 소개하는 광고다.

사진 '뿌링클' 광고 캡처


신유빈이 함께한 '뿌링클' 10주년 광고 영상은 이날부터 TV는 물론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 바나나 등 간식을 먹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은 신유빈은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와 동원F&B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의 모델로 발탁됐다.

bhc 치킨은 '뿌링클' 1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서울 코엑스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게릴라형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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