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스포츠재활센터, ‘창업캠프·창업경진대회’ 성료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2024. 9. 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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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스포츠재활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물리치료과 재학생들이 '2024 창업캠프와 창업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창업캠프 프로그램은 스포츠 재활 분야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업에 필요한 실무적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재학생들은 창업전문가 멘토링, 사업 계획서 작성, 발표 역량 강화 워크숍 등 창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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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스포츠재활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물리치료과 재학생들이 ‘2024 창업캠프와 창업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동의과학대 2024 창업캠프, 창업경진대회에서 물리치료과 재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창업캠프 프로그램은 스포츠 재활 분야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업에 필요한 실무적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재학생들은 창업전문가 멘토링, 사업 계획서 작성, 발표 역량 강화 워크숍 등 창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기회를 가졌다.

특히 스포츠 재활과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가 제시돼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창업경진대회에서는 스포츠 재활 기기를 통한 재활 치료 효율성 증대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9개의 참가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캠프와 대회의 대상은 스마트 기술 기반의 재활 기기를 개발한 ‘이지 그립(Easy-grip)’ 팀이 차지했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DIT 스포츠재활센터 송민영 센터장은 “체계적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으로 연결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재활 분야에서 더 많은 창업 아이템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학교기업 DIT 스포츠재활센터는 2020년도부터 5년간 지원하는 ‘3단계 학교기업지원사업’에 선정돼 매년 물리치료과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창업 시뮬레이션 교육을 적용해 창업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창업역량 강화를 통한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 융합형 스포츠재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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