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국제회의 현황조사', 국가통계 승인받아

이종길 2024. 9. 26.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제회의 규모와 사업체 현황을 파악하는 '국제회의 현황조사'가 국가통계로 승인받았다고 26일 전했다.

문체부는 "국제회의 현황조사가 국가통계로 승인받음에 따라 더 정확하게 국제회의산업 규모와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 진흥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효과적인 마이스 진흥정책 수립 가능해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제회의 규모와 사업체 현황을 파악하는 '국제회의 현황조사'가 국가통계로 승인받았다고 26일 전했다.

국제회의 현황조사는 국제회의 개최 시설(사업체)을 대상으로 국제회의 개최 현황, 종사자 및 운영 현황, 국제회의 판로 개척 방식 및 애로 사항 등 국제회의산업 진흥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조사·분석하는 통계다. 결과는 오는 12월 말 국가통계포털과 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통해 공표된다.

문체부는 "국제회의 현황조사가 국가통계로 승인받음에 따라 더 정확하게 국제회의산업 규모와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 진흥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