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압수수색 받았다"고?…김신영, 사칭 피해 심각 "강하게 나가겠다"

장인영 기자 2024. 9. 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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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이 사칭 피해를 당했다.

  26일 김신영은 개인 계정에 "속지마세요. 진짜..."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한 누리꾼은 "안녕하세요. 어떤 사이트에서 김신영 님을 이상하게 각색하여 홍보 글을 작성한 것을 보고 메시지 드립니다. 이미지와 링크 참고해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알려드리는 게 만는듯하여 알려드려요"라며 김신영 사칭 관련해 제보했다.

  이에 김신영은 "심각합니다. 정말 강하게 나가겠습니다"라며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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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사칭 피해를 당했다. 

26일 김신영은 개인 계정에 "속지마세요. 진짜..."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한 누리꾼은 "안녕하세요. 어떤 사이트에서 김신영 님을 이상하게 각색하여 홍보 글을 작성한 것을 보고 메시지 드립니다. 이미지와 링크 참고해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알려드리는 게 만는듯하여 알려드려요"라며 김신영 사칭 관련해 제보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요즘 신영님이 어떤 사이트에 349,000원 투자해서 큰 돈을 벌고 이것이 공개되어 경찰 압수수색까지 받았다고 뜨는데 신영님 믿고 가입하려니 해외에서 전화가 왔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신영은 "심각합니다. 정말 강하게 나가겠습니다"라며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최근 연예인들의 유명세를 이용해 투자정보를 제공하겠다며 불법사이트 가입을 유도하는 광고가 SNS를 통해 무작위로 노출되고 있는 만큼 김신영을 비롯해 홍진경, 유재석, 엄정화, 규현 등도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한편, 김신영은 채널S 예능 '다시 갈 지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김신영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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