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궁대교 건설사업 추진 청신호… 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 통과!

최광수 2024. 9. 2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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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최근 엄궁대교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통과 후 국가유산청 국가자연유산 현상변경 노선승인을 25일 연이어 득하는 성과를 이루어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지난 9월 20일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영향평가협의가 완료됨과 동시에 국가유산청 현상변상변경 노선승인 신청을 발빠르게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설득한 결과 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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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관문을 통과함에 따라 올해 말까지 후속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2025년 3월 공사 본격 착공 예정, 2030년 상반기 준공 목표
부산시는 최근 「엄궁대교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통과 후 국가유산청 국가자연유산 현상변경 노선승인을 25일 연이어 득하는 성과를 이루어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엄궁대교 위치도 이미지.부산시

이는 시가 국가지정유산에 미치는 영향 검토·검증과 환경개선사업 추진 방안 제시를 위한 논리 개발에 총력 대응한 결과물이다.

지난 3월과 6월 천연기념물 제179호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 문화재구역 내 대저대교, 장낙대교 공사를 위한 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 허가 신청이 국가유산청의 부결, 보류로 인해 착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그런데 지난 9월 20일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영향평가협의가 완료됨과 동시에 국가유산청 현상변상변경 노선승인 신청을 발빠르게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설득한 결과 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을 이끌어냈다.

시는 현상변경 허가를 받은 만큼 엄궁대교 건설을 위한 도로구역 결정과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 등 후속 절차를 빠르게 밟겠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빠른 시일 내에 대저대교, 장낙대교에 이어 엄궁대교도 착공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절차를 빠르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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