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JPY엔터, 회계 이연에 실적 가시성 저하 …목표가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26일 JYP엔터테인먼트(JYP엔터)에 대해 잦은 회계 이연으로 실적 가시성이 저하된다고 평가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이연이 잦은 항목은 일본 투어"라며 "보수적 추정을 위해 일단 4분기 진행 예정된 일본 공연(22회) 수익을 모두 이연할 것으로 가정해 실적 추정치를 조정했다"라고 밝혔다.
JYP엔터는 투어 마무리 시점에 따라 짧게는 1개 분기에서 길게는 3개 분기까지 회계 이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26일 JYP엔터테인먼트(JYP엔터)에 대해 잦은 회계 이연으로 실적 가시성이 저하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7만3000원으로 하향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이연이 잦은 항목은 일본 투어"라며 "보수적 추정을 위해 일단 4분기 진행 예정된 일본 공연(22회) 수익을 모두 이연할 것으로 가정해 실적 추정치를 조정했다"라고 밝혔다. JYP엔터는 투어 마무리 시점에 따라 짧게는 1개 분기에서 길게는 3개 분기까지 회계 이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1661억원, 영업이익은 2% 늘어난 449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주력 아티스트 스트레이키즈의 신보 효과 및 이연 매출(5월 SKZOO 팝업MD 온라인 판매분) 반영으로 극적인 수익성 반등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들이 온 친구남편은 성추행·불법촬영…남편은 친구와 불륜 '경악' - 아시아경제
- "보톡스 맞은 줄 알았는데…얼굴 세 배 커져" 유명 여배우 충격 근황 - 아시아경제
- 외투 입다가 짬뽕 그릇 '퍽'…엉망된 벽보고 말도 없이 '쌩' - 아시아경제
- "살면서 가장 큰 고통 느꼈다"…日 성인배우에 무슨 일이 - 아시아경제
- 네덜란드 '홍등가'에 때아닌 여성 홀로그램…이런 슬픈 사연이 - 아시아경제
- "깔보고 떠넘기는 사람 많다면…당신 회사는 썩고 있다" - 아시아경제
- "트럼프 2기, 관세 인상 땐 '오일 쇼크'급 충격…전 세계 물가 더 오른다"[인터뷰] - 아시아경제
- '단돈 12만 원 때문에'..서산 승용차 운전자 살인 범행 경위 '충격' - 아시아경제
- 15분 일찍 왔으니 먼저 간다는 신입사원…지적하니 "꼰대 아줌마" - 아시아경제
- 시험관 시술로 백인 아이 낳은 흑인엄마…"친자 아닌듯" 의심커지자 결국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