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단독·다세대주택 관리사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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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시흥3동 박미사랑 마을회관에 모아센터를 조성해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아센터(마을관리소)는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모아센터가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주민들에게 손발이 되어 줄 것"이라며 "저층 주거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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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생활편의, 환경개선 등 지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시흥3동 박미사랑 마을회관에 모아센터를 조성해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아센터(마을관리소)는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주요 서비스는 공원과 학교 등 순찰, 위험물 제거 조치, 안심귀가 서비스 등 지역 안전관리와 청소 및 시설물 관리 등 생활편의 제공이다.
또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래된 모둠전원꽂이(멀티탭)를 교체해 화재를 예방, 욕실 미끄럼 방지 패드를 설치하거나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 서비스도 지원한다.
간단한 집수리부터 저장 강박에 시달리는 구민의 거주환경 정비 등 250여 건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불편 사항을 관리해왔으며,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게 나타났다.
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 11명을 마을관리소 근무자로 채용해 공공일자리를 창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모아센터가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주민들에게 손발이 되어 줄 것”이라며 “저층 주거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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