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월 신규주택판매, 전월비 4.7%↓·메타 커넥트 2024 개최 [굿모닝 글로벌 이슈]

김채은 PD 2024. 9. 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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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채은 PD]
미국의 신규 주택 판매가 전월 대비 4.7%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치를 웃돌며 지난 4월 이후 가장 높은 판매 속도를 유지했습니다. 전년 대비로는 9.8% 증가하며,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마켓워치는 지난달 금리 인하 전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이자율과 주택 가격으로 인해 신규 주택 판매가 감소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주택의 중간 매매 가격은 42만 600달러로, 전년 대비 4.6% 감소하며 주택 가격이 7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더 낮아질 모기지 금리와 고금리에 억눌렸던 주택 수요가 맞물리면서 올해 남은 기간부터 내년까지 신규 주택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국의 30년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6.13%로 기록되며 8주 연속 하락 중입니다. 이는 2018년에서 2019년 이후 가장 길게 내림세를 보이는 것으로, 모기지 금리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주택담보대출 재융자 신청이 2주 연속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대비 20.3% 상승하며 2년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블룸버그는 모기지 금리가 하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주택에 대한 공급 부족으로 인해 신규 주택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집값이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오늘 미국의 5년 만기 국채 입찰이 진행되었는데, 700억 달러 규모의 입찰에서 응찰률은 2.38배로 확인되었습니다. 발행금리와 시중금리가 3.519%로 동일하게 나왔으며, 해외 수요는 강했지만 전체 수요는 1년 만에 최저를 기록하며 수요가 평균보다 부진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 외에도 메타가 커넥트 2024를 개최하며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고, 엔비디아와 델의 파트너십 확대, 버핏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식 매각 소식 등이 전해졌습니다. 메타는 혼합현실, 가상현실, MR 등 다양한 제품을 공개하며 기술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강조했습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김예림 외신캐스터
김채은 PD c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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