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퍼샌들러 “테슬라 3분기 인도량 긍정적” [글로벌 IB 리포트]

김채은 PD 2024. 9. 2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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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채은 PD]
오늘장을 움직인 글로벌IB 리포트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제너럴 모터스] 먼저 제너럴 모터스 투자의견 입니다. 모간스탠리가 비중축소 의견과 함께 목표가로 42달러를 제시했습니다. 미국 자동차 산업의 전망이 좋지 않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같은 이유로 포드의 목표가도 하향조정했습니다. 중국의 생산 능력이 나비 효과를 일으키며 균형을 깨트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로 인해 미국 기업들의 점유율과 수익성에 압박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테슬라] 테슬라도 살펴보시죠. 파이퍼샌들러가 3분기 인도량 예상치를 상향조정하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목표가로 310달러를 제시했습니다. 3분기 인도량이 예상을 상회할 것이라는 점을 강하게 확신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중국 실적이 3분기에 최고가 될 것이며 미국내 사이버트럭의 수요도 순조롭다고 덧붙였습니다.

[비야디] 다음은 비야디 입니다. 골드만삭스가 매수의견을 보였습니다. 배터리 업계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며 5개 업체를 꼽았는데 CATL과 LG에너지솔루션, BYD 그리고 파나소닉과 삼성SDI를 들며, 이러한 5개 업체가 2024년부터 2030년 사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대부분 차지할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글로벌 리튬이온 배터리 평균 가격이 하락하면서 신제품 개발 여력을 갖춘 상위 업체들을 중심으로 시장이 통합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향후 50% 이상 상승할 잠재력을 지녔다고 덧붙였습니다.

[익스피디아] 마지막으로 익스피디아까지 확인해보겠습니다. TD코웬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했습니다. B2C 부문의 회복이 예상보다 더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경쟁사 대비 전환율 격차를 좁히지 못한다면 어려움이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IB 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서혜영 외신캐스터
김채은 PD c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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