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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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언제 어디서나 구인기업과 구직자 만남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도 '관악구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불경기에 따라 점차 어려워지는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구는 온라인 채용관 운영기간을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 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보건복지 서비스 전문 기업들을 모셔놓은 보건복지 채용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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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언제 어디서나 구인기업과 구직자 만남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도 ‘관악구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벌써 3년째 개최하는 행사로, 구는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운영하여 현장채용의 기회와 비대면의 장점을 모두 살리고 있다.
취업박람회에는 지난 2년간 다양한 산업군에서 평균 90여 개 업체가 참여하며 다채로운 채용의 장이 마련되어 구직자에게 큰 인기를 얻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조그룹 ▲LG이노텍 등의 일류대기업을 포함한 기업들이 대거 참여, 250명 채용을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불경기에 따라 점차 어려워지는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구는 온라인 채용관 운영기간을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 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보건복지 서비스 전문 기업들을 모셔놓은 보건복지 채용관을 운영한다.
온라인 채용관은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5주간 전용 채용관 사이트에서 운영된다.
해당 기간 내 언제든지 구인기업은 공고 게재가 가능하고 구직자는 원하는 기업에 지원할 수 있다. 이외도 사이트에는 ▲온라인 인성검사 ▲자기소개서 컨설팅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다.
오프라인 채용관은 10월 4일 관악구청 8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이 날 원하는 기업의 채용담당자와의 현장면접을 진행할 수 있는 채용관 외에도 ▲유관기관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면접이미지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캐리커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인재가 필요한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민이 알맞게 매칭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다.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람회 참가 및 구인구직 알선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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