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고령층 변비' 20대보다 10배 많아 … 딱딱한 변, 알로에로 부드럽게 풀어야
변비 지속되면 뇌혈관질환 발병 위험 증가
나올 듯 안 나오는 꽉 막힌 변비를 앓으면 삶의 질이 뚝 떨어진다. 국내 변비 환자는 해마다 증가해 63만 명을 훌쩍 넘겼다. 특히 활동량이 줄고 소화기관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발병률이 높아 70세 이상 노년층의 변비 유병률은 젊은 사람보다 10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중·노년층은 자연스러운 노화의 부작용으로 노인성 변비를 앓는다. 나이가 들면서 대장 속 신경세포가 줄면 장의 운동 능력이 점점 감소하고 골반근이 노화돼 변을 밀어내는 힘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장의 연동운동이 약해지면 변이 장 속에 오래 머물러 수분이 흡수돼 부피가 줄고 단단해진다.
딱딱하게 굳어진 변이 장 속에 오래 머물 경우 변의 독소가 뇌 기능에 악영향을 미쳐 치매 등 인지기능 저하와 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실제 미국 테네시대학 헬스사이언스센터 연구팀이 335만9653명을 대상으로 7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변비 환자의 뇌경색 발병 위험률은 변비가 없는 사람보다 19% 높았다. 배설되지 못한 변의 독소가 장을 통해 혈액에 흡수되면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두통, 피부발진 등이 나타나며 대장암으로 진전되기도 한다.
만성 변비로 장내 독소가 쌓이고 유해균이 증가하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 우울감이 증가한다. 실제 미국 의학전문지의 발표에 따르면 변비가 불안장애·우울증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센터에서도 소화불량과 변비를 겪는 환자일수록 우울 점수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각종 중증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평소 변비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건강한 장을 유지하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거나 배변 활동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알로에 아보레센스’는 식약처로부터 배변활동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일한 알로에 소재다. 대장이 수분을 흡수하는 양을 줄이고 대변 속 수분량을 늘려 원활한 배변활동에 효과적이다. 아보레센스에 함유된 무수바바로인 성분은 대장의 점막을 자극해 장의 연동운동을 활성화하는데, 이 과정에서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단축된다. 또 소장에서 유액배출을 촉진시켜 굵고 부드러운 쾌변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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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 성분으로 굵고 시원하게 쑥~
‘알로에 아보레센스’를 주원료로 한 ‘보령 장쾌장’(사진)은 장 건강에 좋은 차전자피 분말·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유산균혼합물·퉁퉁마디분말 등도 함유했다. ▶배변 후에도 잔변감이 남아 있는 이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는 이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아 가스가 잘 차거나 아랫배가 묵직한 이 ▶화장실에 앉아있는 시간이 긴 이에게 권한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에서는 200세트 한정으로 보령 장쾌장 2개월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개월분을 추가로 제공한다. 문의 080-830-3300, 홈페이지 www.boryung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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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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