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연중 따듯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일본 미야자키 여행 상품 새롭게 선보여
롯데관광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일본 미야자키 지역 노선 증편을 발표했다. 현재 주 3회인 인천∼미야자키 노선 운항은 내달 27일∼12월 17일 주 5회로, 12월 18일부터는 주 7회(매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미야자키 지역으로 떠나는 국내 여행자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미야자키는 일본의 남부에 위치한 규슈 지방에 속한 도시로, 연중 따듯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독특한 문화가 어우러져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이다. 그동안 제한된 항공 스케줄로 불편을 느꼈던 여행객들에겐 이번 항공 증편은 반가운 소식이다.
롯데관광은 항공 노선 증편에 맞춰 미야자키 여행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상품에는 ▶협곡을 따라 펼쳐지는 물안개와 함께 보이는 웅장한 바위 절벽을 볼 수 있는 ‘다카치호협곡’ ▶에메랄드빛 바다와 기이한 바위로 둘러싸인 ‘아오시마섬&도깨비 빨래판’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일본 신화와 깊은 관련이 있는 ‘우도 신궁’ 등 미야자키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들이 포함돼 있다.
여행에서 쌓인 피로를 녹일 수 있는 숙소도 특별하다. 롯데관광은 남규슈 유일의 월드체인 호텔인 쉐라톤 그랜드 오션 리조트를 숙박지로 정했다. 미야자키 쉐라톤 그랜드 오션 리조트는 규슈 지역 내 최고층인 45층의 랜드마크 건물로, 모든 객실이 태평양을 바라보는 오션뷰 전망을 자랑하며 천연 츠쿠요미 온천 등이 있어 미야자키를 방문한 여행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숙소다.
특히 이번 롯데관광 상품에선 미야자키 지방을 테마로 한 쉐라톤 호텔 석식 뷔페를 포함해 여행의 품격을 높였다.
롯데관광 관계자는“미야자키 패키지 상품은 올가을과 겨울에 온천과 함께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여행으로 기대를 모은다”며 “미야자키 상품 예약 시 중앙일보 구독자에 한해 추가 5% 할인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02-2075-3001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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