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서유리, 비키니 방송 발표 후 "관종이지만 상처 받아" 속상함 토로

오승현 기자 2024. 9. 2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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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성우 서유리가 비키니 방송 이후 반응에 대한 속상함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서유리는 개인 채널에 "제발 너무 자극적이기만 한 내용의 기사는 그만"이라는 글과 함께 눈물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지난 24일 서유리는 "나이 앞자리가 바뀌기 전에 해보고 싶었던 비키니 방송을 해봤고, 원 없이 사진도 찍어 봤다"는 글과 함께 비키니 패션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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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방송인 겸 성우 서유리가 비키니 방송 이후 반응에 대한 속상함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서유리는 개인 채널에 "제발 너무 자극적이기만 한 내용의 기사는 그만"이라는 글과 함께 눈물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서유리는 "관종이지만 상처도 받는다오. 누가 영상 막 퍼다가 올리는 거예요. 혼날래"라고 덧붙였다. 

지난 24일 서유리는 "나이 앞자리가 바뀌기 전에 해보고 싶었던 비키니 방송을 해봤고, 원 없이 사진도 찍어 봤다"는 글과 함께 비키니 패션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친한 동생들이 같이 해줘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 다시 싱글이 되고 나서 해보고 싶었던 건 전부 해보자는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기도 했다"며 이혼 후 새로운 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빨간 비키니로 미모를 뽐낸 서유리는 파격적인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의 새 도전 소식에 팬들은 "진짜 대학생인 줄 알았어요", "세상에 갈수록 더더 예뻐져요", "여전히 너무 아름답다", "하고픈 거 다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지난 3월 결혼 5년 만에 이혼 조정 중이라는 소식을 알렸으며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폭로전을 이어왔다.

최근 서유리는 집을 팔아서 11억 4천만 원의 대출금을 갚았다는 소식과 함께 아직 남은 빚이 있어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상황을 전한 바 있다. 

사진= 서유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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