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시청자" 부석순, OST로 드라마 시상식 참석 [서울드라마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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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유닛 부석순이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OST 상을 수상했다.
이날 K드라마 부문 OST상은 '눈물의 여왕' OST인 '자꾸만 웃게 돼'를 부른 부석순이 수상했다.
한편, 올해로 19회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는 국가와 지역 상관없이 모든 작품을 심사해 상을 수여하는 국제 드라마 시상식으로, 총 48개국 346편의 역대 최대 규모 드라마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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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세븐틴 유닛 부석순이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OST 상을 수상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이하 SDA)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렸다. MC 배성재와 설인아의 진행 아래 SBS 및 SD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K드라마 부문 OST상은 '눈물의 여왕' OST인 '자꾸만 웃게 돼'를 부른 부석순이 수상했다. 수상 후 무대에 오른 부석순의 부승관은 "가요 시상식에만 갔었는데, 대단한 분들 참석하는 시상식 참석할 수 있어서, 또 팬분들 투표로 받는 상까지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저희는 드라마를 너무 사랑하는 시청자 중 한 명"이라며 "(드라마 보며) 좋은 에너지를 받는데 이 자리를 빌려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저희도 좋은 영향 끼칠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올해로 19회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는 국가와 지역 상관없이 모든 작품을 심사해 상을 수여하는 국제 드라마 시상식으로, 총 48개국 346편의 역대 최대 규모 드라마가 참여했다.
사진=SDA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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