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서울드라마어워즈’ 아시아스타상 수상… “팬이 준 뜻깊은 상”

이수진 2024. 9. 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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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서울드라마어워즈 2024’

배우 변우석이 수상 소감을 전했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변우석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국제초청부문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했다. 변우석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제가 예정된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 못하고 영상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변우석은 “팬 여러분들께서 주신 뜻깊은 상인만큼 팬 여러분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겠다. 그리고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라는 작품을 통해 저희 팬분들과 올 한 해 많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언제나 뜨거운 사랑 그리고 응원 많이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서울드라마어워즈’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시작해 올해 19회를 맞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를 대상으로 수상작과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하며, 시상식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이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에는 48개국 346편의 드라마가 참석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KBS, MBC, SBS, EBS, CBS 후원으로 25~27일까지 펼쳐진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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