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엘법무법인-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 마약 재범 방지·사회복귀 지원 MOU
로엘법무법인이 지난 2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와 상호 협력하여 마약사범 관련 법률 지원을 강화하고 치료재활 유도를 통해 재범 방지 및 신속한 상담 치료 연계와 사례 관리 활성화를 위한 기본사항을 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엘법무법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로엘법무법인(대표변호사 최창무, 대표변호사 장영돈),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지부장 박선영)를 비롯한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마약사범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의견 교류 및 정보교환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 특히 로엘법무법인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 활동과 관련한 법률자문 및 상담, 치료재활 프로그램 안내 및 홍보 독려 등 필요한 업무지원과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로엘법무법인 최창무 대표변호사는 “최근 마약 범죄가 늘어나면서 마약 노출 위험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재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로엘법무법인은 이러한 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약퇴치 및 치료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안내하고, 법률 자문을 통해 재범 방지와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장영돈 대표변호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엘법무법인은 마약사범과 관련된 의견 교류 및 정보 공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관련자가 원활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로엘법무법인은 마약 파트를 강화하기 위하여 마약전담 부장검사 출신의 장영돈 대표변호사를 필두로 경찰 간부 출신의 김현우 대표변호사, 검사 출신의 최창무 대표변호사, 판사 출신의 주혜진 대표변호사, 마약수사대 수사관 출신의 양광식 국장 등 마약전담팀을 조직하여 전문성을 펼치고 있다.
로엘법무법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엘법무법인의 마약전담팀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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