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제76회 세계 3쿠션 선수권 대회' 전 경기 생중계

정길준 2024. 9. 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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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아프리카TV에서 25일부터 '제76회 세계 3쿠션 선수권 대회'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세계 3쿠션 선수권은 각 대륙에서 선발된 톱 랭커 선수들이 경쟁을 펼치는 국제대회다. 베트남 빈투언에서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로는 세계 랭킹 시드를 받은 김준태(4위), 조명우(5위), 허정한(11위), 김행직(12위)이 출전한다. 서창훈(34위)은 아시아 시드로 대회에 나선다.

한국은 지난 2014년 최성원의 우승 이후 10년 만에 세계선수권 정상에 도전하며, 최근 두 대회에서는 이충복과 김행직이 8강에 머물렀고, 지난해에는 조명우가 4강에 진출했다.

숲은 이번 세계 3쿠션 선수권의 대회 공식 중계는 물론 중계 스트리머들의 방송도 뒷받침할 예정이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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