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멋과 맛 가득 ‘기장붕장어축제’ 연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2024. 9. 25.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기장읍 신암항 일대서 기장붕장어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18회 기장붕장어축제'를 개최한다.

기장붕장어축제는 기장붕장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칠암항과 신암항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 5일∼6일 기장읍 신암항 일대서 개최
콘서트·퍼레이드·불꽃쇼·노래자랑·붕장어잡기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기장읍 신암항 일대서 기장붕장어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18회 기장붕장어축제’를 개최한다.

붕장어는 연중 즐길 수 있는 기장군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비타민과 단백질 등이 풍부해 건강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우수한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기장붕장어축제는 기장붕장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칠암항과 신암항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제18회를 맞이하는 기장붕장어축제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연화리! 노래자랑 ▲버스킹 SHOW ▲트로트 콘서트(초대가수 김소유·류지광 등) 등 다양한 공연과 ▲해산물 무게 맞추기 ▲조개 팔찌 만들기 등 전 연령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맛과 멋이 가득한 행사로 진행된다.

또 먹거리 장터를 통해 신선한 붕장어와 해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질 좋은 붕장어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축제 첫째 날에는 신암항 죽도에서 ‘꿈의 도시 기장 Forever!’ 주제로 하는 불꽃놀이가 펼쳐지면서, 축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장붕장어축제 추진위원회 천대원 위원장은 “축제를 찾아오시는 많은 관광객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어느 해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이 방문하셔서 신암항의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행복이 넘치는 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장군이 멋과 맛 가득 ‘18회 기장붕장어축제’를 연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