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뮈렌: 천년의 여정'에 신규 성흔 '모모' 추가
정길준 2024. 9. 25. 16:47
그라비티는 서브컬처 RPG 신작 '뮈렌: 천년의 여정'에 신규 성흔 '모모'를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모는 5성 성흔으로 부드럽고 매혹적인 외모를 지녔지만 신도들의 배신으로 타인을 믿지 않게 된 설정을 갖고 있다.
아홉 개의 꼬리가 달린 구미호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본체와 연결된 꼬리를 제외한 나머지 8개의 꼬리는 8명의 아이와 연결돼 있어 각각 살육, 사기, 땅, 물, 불 등 모모가 가진 힘들을 상징한다.
모모는 잠식 효과 스킬인 '만물의 결심', '진실의 환멸', '돌고 도는 허상'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잠식 효과를 토대로 다양한 성흔 조합을 구성할 수 있다.
만물의 결심은 상대에게 부여된 모든 잠식 효과에 대미지를 주며, 잠식 중첩에 따라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 진실의 환멸은 모든 아군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며 적의 HP가 일정량 이상일 때 추가 잠식 효과를 시전할 수 있다.
돌고 도는 허상은 모든 적에게 자신의 공격력에 기반한 대미지를 끼치며, 일정 확률로 상대에게 잠식 효과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신규 성흔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5일 오전 10시까지 모모를 주제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모에 얽힌 스토리와 도전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으며 출석 보상, 퀘스트 보상 등으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모모의 출현 확률이 상승한다.
이 외에도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0월 25일 오전 10시까지 모모의 신규 스킨을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다.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0월 8일 오전 10시까지는 성흔 소환 시 기존 5성 성흔인 '세상의 끝' 마키의 출현 확률도 올라간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탁x이찬원x정동원x송가인, 트롯 빅4..제1회 KGMA 어덜트 컨템포러리 라인업 확정 - 일간스포츠
- 한동철 PD, ‘MAMA’급 쇼 연출로 ‘KGMA’ 만든다…역대급 시상식 예고 - 일간스포츠
- [단독] 엑소 수호, 백종원과 남극 떠난다…’남극의 셰프’ 출연 - 일간스포츠
- [왓IS] “개인적인 일”…한소희, 사생활 논란 후 첫 공식석상 어땠나 - 일간스포츠
- [빌드업코리아] 박명수 “오늘 웃기는 사람이 주인공이라는 마음이죠” - 일간스포츠
- [단독] ‘돌싱’ 김새롬, ‘이제 혼자다’ 합류…이혼 아픔 나눈다 - 일간스포츠
- [단독] 뉴진스 멤버들, 23일 어도어 김주영 대표와 긴급 면담..결과는? - 일간스포츠
- 홍명보 “공분 일으킨 점 죄송, 다만 불공정·특혜라고 생각한 적 없다” - 일간스포츠
- ‘연정훈♥’ 한가인, 쇼윈도 부부 고백…“결혼 11년만 출산, 지금쯤 낳아야 통하겠다 싶어” -
- NCT WISH “선주문량 80만장, 기분 얼떨떨…멋진 모습 보여줄 것”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