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환경의 만남…관악문화재단,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성과공유회 연다

이영재 2024. 9. 25.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싱글벙글교육센터 1층 문화도시 공유공간에서 2024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자연스러운 예술IN'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자연스러운 예술IN'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 생애주기별 문화예술 교육지원 공모 선정 사업으로, 환경과 공예를 결합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환경×예술 융복합 교육 ‘자연스러운 예술IN’ 두 달 여정 마무리
수강생 작품 전시, 달라진 환경‧문화예술교육 ‘주민 공론의 장’으로 진행
자연스러운 예술IN 오픈클래스 현장. 관악문화재단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싱글벙글교육센터 1층 문화도시 공유공간에서 2024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자연스러운 예술IN’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자연스러운 예술IN’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 생애주기별 문화예술 교육지원 공모 선정 사업으로, 환경과 공예를 결합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창작활동을 기반으로 주민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일상 속 가까이서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두 달간의 ‘자연스러운 예술IN’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40여 명의 청년 및 중장년 과정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로 채워진다. 또한, 주민과 강사들이 모두 함께 환경과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교육 이후 달라진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이어질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싱글벙글교육센터와 도자, 유리공예 체험교육 및 전시기획 분야 전문예술단체 ‘엔다스(NDARS)’가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지난 7월부터 두 달 간 진행됐다. 주민들에게 △자연물 드로잉 △흙으로 빚은 도자기 △폐유리 스테인드글라스 등 전문성과 신선함을 병행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자연스러운 예술IN 작품. 관악문화재단

수강생들은 “환경과 문화예술을 잇는 새로운 방식의 교육으로 다각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업사이클링 작품을 제작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 “매주 다양한 주제로 문화예술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 자연스러운 예술IN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정석 싱글벙글교육센터 센터장은 “주민 누구나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예술교육을 체험하고, 새로운 적성과 인생의 활력을 찾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싱글벙글교육센터는 매년 특강을 포함해 음악, 미술, 교양, 방과후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 40여개 이상 평생학습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 관련 궁금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싱글벙글교육센터 평생학습파트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